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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ll travelled
그 섬, 빈탄 [해산물 천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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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한국에 비해 저렴한 동남아에서 일반적으로 한두 끼는 꼭 해산물을 먹게 된다.
동남아 중에서도 빈탄의 해산물 가격은 착해도 너~무 착해서 매일 저녁 식사를 해산물로 배부르게 먹었다.
놓치면 후회할 듯.
첫날 저녁 식사는 로컬 레스토랑 <Kampoeng Nelayan(캄퐁 닐라얀)>
리조트 택시 외에 대중교통이 없는 곳이라 지도는 무의미.
위치는 <Pasar Oleh-Oleh(파사르 올레올레)> 민속촌 도보 5분 거리.
로컬 레스토랑치고는 규모도 크고 깔끔한 실내.
자리를 잡고 수족관으로 가서 직접 고르면 된다.
"갑각류는 껍데기만 요란하지 먹을 게 없어."
그래서 골라잡은 뱀부 랍스터. 무려 1.3 kg.
그간 요리되서 올라오는 랍스터만 봐서 몰랐는데, "끼익끼익" 랍스터 우는 소리..지금 생각해도 소름 끼친다.
스톤 크랩은 구경만-
빈탄에 왔으니 빈탕 비어-
1.3kg 랍스터가 크기는 큰 모양이다. 머리 부분은 스프로, 몸통 부분은 튀김 요리로.
껍데기만 요란하다고 무시했던 갑각류야 미안-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랍스터에 나시고랭까지 시켰더니 둘이서는 감당 못할 지경.
반얀트리 레스토랑보다 훨씬 맛있는 나시고랭!
디저트는 서비스-
이름을 말해줬는데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Kampoeng Nelayan Receipt]
둘째 날은 게요리 먹으러 <The Kelong(켈롱)> 레스토랑에.
켈롱 레스토랑은 <Nirwana Resort(니르와나 리조트)> 안에 있고,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라 5시~5시 반 사이에 뷰가 좋은 자리로 예약은 필수.
레스토랑 끝에서 다리로 이어진 오두막은 <Karlipso Bar(칼립소 바)>
스톤 크랩은 6 SGD/100g.
페퍼 크랩으로 600g(미니멈), 오징어 튀김, 프라이드 번, 라이스 주문.
튀김옷이 얇은 유럽식 오징어 튀김을 생각해서 시켰는데 한국에서 보던 오징어 튀김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맛있다 맛있다.
우리가 간 날은 한 차례 폭우가 쏟아지고 낮은 구름이 내려앉아서 일몰 감상 실패.
칼립소로 이어지는 다리도 폐쇄.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페퍼 크랩만 600g 먹었다는 것!
싱가폴 <No Sign Board(노사인보드)> 칠리 크랩이 25만 원인줄 알았더라면..오징어 튀김 대신 칠리 크랩을 먹었을텐데.
[The Kelong Restaurant Tip]
*. (많이 먹는 성인) 2인 기준
동남아 중에서도 빈탄의 해산물 가격은 착해도 너~무 착해서 매일 저녁 식사를 해산물로 배부르게 먹었다.
놓치면 후회할 듯.
첫날 저녁 식사는 로컬 레스토랑 <Kampoeng Nelayan(캄퐁 닐라얀)>
리조트 택시 외에 대중교통이 없는 곳이라 지도는 무의미.
위치는 <Pasar Oleh-Oleh(파사르 올레올레)> 민속촌 도보 5분 거리.
로컬 레스토랑치고는 규모도 크고 깔끔한 실내.
자리를 잡고 수족관으로 가서 직접 고르면 된다.
"갑각류는 껍데기만 요란하지 먹을 게 없어."
그래서 골라잡은 뱀부 랍스터. 무려 1.3 kg.
그간 요리되서 올라오는 랍스터만 봐서 몰랐는데, "끼익끼익" 랍스터 우는 소리..지금 생각해도 소름 끼친다.
스톤 크랩은 구경만-
빈탄에 왔으니 빈탕 비어-
1.3kg 랍스터가 크기는 큰 모양이다. 머리 부분은 스프로, 몸통 부분은 튀김 요리로.
껍데기만 요란하다고 무시했던 갑각류야 미안-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랍스터에 나시고랭까지 시켰더니 둘이서는 감당 못할 지경.
반얀트리 레스토랑보다 훨씬 맛있는 나시고랭!
디저트는 서비스-
이름을 말해줬는데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Kampoeng Nelayan Rece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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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STER BAMBOO | 1300g | 14 SGD/100g | 182 SGD |
NASI GORENG | 1ea | 5 SGD/ea | 5 SGD |
BEER(BINTANG BOTTLE) | 1ea | 8 SGD/ea | 8 SGD |
SUB TOTAL | 195 SGD | ||
GOVERNMENT TAX 10% | 29.25 SGD | ||
SERVICE CHARGE 5% | |||
TOTAL | 224.25 SGD |
둘째 날은 게요리 먹으러 <The Kelong(켈롱)> 레스토랑에.
켈롱 레스토랑은 <Nirwana Resort(니르와나 리조트)> 안에 있고,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라 5시~5시 반 사이에 뷰가 좋은 자리로 예약은 필수.
레스토랑 끝에서 다리로 이어진 오두막은 <Karlipso Bar(칼립소 바)>
스톤 크랩은 6 SGD/100g.
페퍼 크랩으로 600g(미니멈), 오징어 튀김, 프라이드 번, 라이스 주문.
튀김옷이 얇은 유럽식 오징어 튀김을 생각해서 시켰는데 한국에서 보던 오징어 튀김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맛있다 맛있다.
우리가 간 날은 한 차례 폭우가 쏟아지고 낮은 구름이 내려앉아서 일몰 감상 실패.
칼립소로 이어지는 다리도 폐쇄.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페퍼 크랩만 600g 먹었다는 것!
싱가폴 <No Sign Board(노사인보드)> 칠리 크랩이 25만 원인줄 알았더라면..오징어 튀김 대신 칠리 크랩을 먹었을텐데.
[The Kelong Restaurant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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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 CRAB | 600g | 6 SGD/100g | 36 SGD |
CHILI CRAB | 600g | 6 SGD/100g | 36 SGD |
FRIED BUN | 4ea | 1.5 SGD/ea | 6 SGD |
BEER(BINTANG CAN) | 2ea | 7 SGD/ea | 14 SGD |
SUB TOTAL | 92 SGD | ||
GOVERNMENT TAX 11% | 19.32 SGD | ||
SERVICE CHARGE 10% | |||
TOTAL | 111.32 SG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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