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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ll travelled
Hola! Spain! [마드리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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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드리드는 남부 스페인을 가기 위해 잠깐 찍고 가는 곳이라 호텔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아토차 역 코인 라커에 짐을 넣어놓고 16:35 말라가행 AVE 탈 때까지 아주 잠시 마드리드 둘러보기.
우선 솔 광장으로 나가면 시원한 분수가..분명 6년 전에 왔을 때도 그렇고 두근두근 스페인 책에도 그렇고 이런 모습이 아닌데..
이런 공사중이다.
스페인에 처음와서 찾아간 곳이 공사중인 광장.
솔 광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마요르 광장>
광장 자체는 크게 볼 것이 없지만,
광장 메인 건물에 벽마다 다른게 그려진 그림이라던지 광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가들.
그리고 밤이 되면 광장 4면을 가득 메우는 레스토랑의 테라스들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곧 광장의 모습이랄까.
다른 예술가들은 다들 그늘에 서있는데,
유독 땡볕에서 딱 달라붙는 스파이더맨 옷을 입고 예술의 혼을 불태우는 아저씨.
마요르 광장에서 산 미겔 시장으로 가는 길, 다정하게 팔짱 끼고 산책하는 노부부.
산 미겔 시장 근처에서 만난 카메라맨 아저씨.
전문 사진작가 같아 보이시던데, 지나가다 내 롤라이에 관심을 보이시더니 서로 한장씩 찍자는 기이한 제안을.
why not?
산 미겔 '시장'이라고 해서 찾아간 곳에 건물이..
<Mercado de SAN MIGUEL>이라고 적혀 있는걸 봐서는 시장이 맞긴 한데..
솔 광장부터 어째 계속 꼬인다 싶은 기분이 들었는데 시장 안은 기대 이상!
보통 생각하는 재래시장의 모습은 아니지만, 생선가게, 꽃가게, 서점 등 다양한 가게들이 모여있고,
타파스와 CAVA를 파는 바르도 있어서 대낮부터 술 마시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산 미겔 시장에서 나와서 다시 솔 광장 지하철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빼놓을 수 없는 가게 하나.
두근두근 스페인 책에서 보면 3대째 찾아오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추로스 가게라고 소개 되어 있는데 그냥 갈 수 있나.
<Chocolateria SAN GINES> 아무리 구석진 골목에 숨어 있어도 맛집은 찾아간다.
Chocolate con churros 추천.
추로스를 찍어먹는 걸쭉한 초코라테는 따로 떠먹어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많이 달지도 않다.
같은 메뉴인데 요금이 2개. 낮이랑 밤이랑 요금이 다르다.
'Chocolate con churros' 3.5 유로, 밤에는 3.7 유로
아토차 역 바로 앞에 있는 <국립 소피아 왕립 미술 센터>
마침 토요일이라 2시 반부터는 무료입장.
국립 소피아 왕립 미술 센터의 자랑인 전망 엘리베이터.
일찍 오기를 천만다행.
무료입장을 기다리는 건 우리만이 아니었어.
국립 소피아 왕립 미술 센터의 백미. 피카소의 게르니카.
미술 센터 입구에 촬영금지 표지판이 있지만, 게르니카만큼은 플래쉬만 터뜨리지 않으면 사진 촬영 가능.
굵직굵직한 작품들만 둘러보고 기차 시간 늦지 않게 아토차 역으로..
아토차 역 코인 라커에 짐을 넣어놓고 16:35 말라가행 AVE 탈 때까지 아주 잠시 마드리드 둘러보기.
우선 솔 광장으로 나가면 시원한 분수가..분명 6년 전에 왔을 때도 그렇고 두근두근 스페인 책에도 그렇고 이런 모습이 아닌데..
이런 공사중이다.
스페인에 처음와서 찾아간 곳이 공사중인 광장.
솔 광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마요르 광장>
광장 자체는 크게 볼 것이 없지만,
광장 메인 건물에 벽마다 다른게 그려진 그림이라던지 광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가들.
그리고 밤이 되면 광장 4면을 가득 메우는 레스토랑의 테라스들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곧 광장의 모습이랄까.
다른 예술가들은 다들 그늘에 서있는데,
유독 땡볕에서 딱 달라붙는 스파이더맨 옷을 입고 예술의 혼을 불태우는 아저씨.
마요르 광장에서 산 미겔 시장으로 가는 길, 다정하게 팔짱 끼고 산책하는 노부부.
산 미겔 시장 근처에서 만난 카메라맨 아저씨.
전문 사진작가 같아 보이시던데, 지나가다 내 롤라이에 관심을 보이시더니 서로 한장씩 찍자는 기이한 제안을.
why not?
산 미겔 '시장'이라고 해서 찾아간 곳에 건물이..
<Mercado de SAN MIGUEL>이라고 적혀 있는걸 봐서는 시장이 맞긴 한데..
솔 광장부터 어째 계속 꼬인다 싶은 기분이 들었는데 시장 안은 기대 이상!
보통 생각하는 재래시장의 모습은 아니지만, 생선가게, 꽃가게, 서점 등 다양한 가게들이 모여있고,
타파스와 CAVA를 파는 바르도 있어서 대낮부터 술 마시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산 미겔 시장에서 나와서 다시 솔 광장 지하철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빼놓을 수 없는 가게 하나.
두근두근 스페인 책에서 보면 3대째 찾아오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추로스 가게라고 소개 되어 있는데 그냥 갈 수 있나.
<Chocolateria SAN GINES> 아무리 구석진 골목에 숨어 있어도 맛집은 찾아간다.
Chocolate con churros 추천.
추로스를 찍어먹는 걸쭉한 초코라테는 따로 떠먹어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많이 달지도 않다.
같은 메뉴인데 요금이 2개. 낮이랑 밤이랑 요금이 다르다.
'Chocolate con churros' 3.5 유로, 밤에는 3.7 유로
아토차 역 바로 앞에 있는 <국립 소피아 왕립 미술 센터>
마침 토요일이라 2시 반부터는 무료입장.
국립 소피아 왕립 미술 센터의 자랑인 전망 엘리베이터.
일찍 오기를 천만다행.
무료입장을 기다리는 건 우리만이 아니었어.
국립 소피아 왕립 미술 센터의 백미. 피카소의 게르니카.
미술 센터 입구에 촬영금지 표지판이 있지만, 게르니카만큼은 플래쉬만 터뜨리지 않으면 사진 촬영 가능.
굵직굵직한 작품들만 둘러보고 기차 시간 늦지 않게 아토차 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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