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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ll travelled
전날 무리한 축제의 후유증으로 늦게 일어나서 바르셀로나 투어 두번째 날 시작. "자..살살 가자"는 마음으로 몬주익 언덕까지 텔레페릭으로 이동. 메트로 3호선 파랄렐(Parel-lel)역에서 작은 전차같이 생긴 푸니쿨라로 갈아타고 텔레페릭 역까지. 텔레페릭 1인 8 Euro. 만만치 않은 요금에 그늘 없이 땡볕인 몬주익 성. 바르셀로나 전경은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충분하니 몬주익 성은 비추. 텔레페릭은 조금 세련되게 생긴 케이블카. 바르셀로나 항구에 정박해있던 크루즈. 언젠가는 크루즈 여행도 한번 해봐야지- 텔레페릭 역 근처에 있는 . 보통 유럽 여행을 하면 가는 도시마다 있는 박물관이면 박물관, 미술관이면 미술관을 다 돌아보게 된다. 9년 전 배낭여행을 하던 나 역시. 그렇지만 한 여행에 너무 많은 박물..
이틀간의 바르셀로나 투어 시작!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가는 길. 지하철 입구에서 만난 FC바르셀로나 서포터들- SONY Cybershot T77 / Agfa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살아 생전 43년을 짓고 그가 죽고 성당 지하에 안치 된 이후로도 80년 동안 지어지고 있으며 아직도 20년 이상 더 지어야 한다는 . 2020년 쯤 완공될 수 있다는 설도 있고, 아직도 100년 정도 더 지어야 한다는 설도 있어서 언제 완공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성당 입구의 조각상. SONY Cybershot T77 / Kodak 자연을 모티브로 지었다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나뭇가지를 닮은 성당 기둥들- Rolleiflex mini-digi AF 5.0 / Kodak 어두운 다른 성당들과는 달리 성당 구석구석 빛이 들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