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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유혹 [이스탄불-신시가지]
터키 여행 마지막날, 아쉬운 마음에 아침 일찍부터 눈이 떠졌다. 밤 비행기라 한나절 여유가 있었던 우리는 신시가지의 돌마바흐체 궁전(Dolmabahce Sarayı)-오르타쾨이 자미(Ortakoy Camii)-베벡(Bebek)으로 루트를 잡았다. 카바타쉬 트램 정거장에서 도보로 15분 거리. 31대 술탄이었던 압둘마지드가 유럽의 성을 돌아보고 1856년에 재건한 11시쯤 도착한 돌마바흐체 궁전 티켓 오피스 앞에 줄 선 사람들을 보자, 2001년 유럽 여행 당시의 악몽이 떠오른다. [돌마바흐체 궁전 방문 Tip] *. TICKET OFFICE OPENING HOURS : 08:30 ~ 16:00 : 여유롭게 다니는 여행자라도, 돌마바흐체 관람 계획이 있다면 아침 일찍 다녀가는 편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우..
PLAY/터키
2012. 5. 31.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