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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ll travelled
[암스테르담] the Seafood Bar/더 씨푸드 바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첫날, 레스토랑을 알아볼 시간도 없고 예약을 하기도 늦은 시간.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조리법에 특별히 구애받지 않고 재료만 좋으면 되는 음식점을 찾는 것. 블로그 리뷰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호텔 컨시어지에서 일하시는 나이 지긋한 직원분 추천을 믿고 가본 암스테르담에 세 군데 지점이 있는데, 시간도 늦었고 지점을 타는 요리도 아니라서 호텔과 가장 가까운 Ferdinand Bolstraat 32 선택. Heineken Experience에서 300m 정도 떨어져 있고 걸어서 5분 거리. 해산물 음식점이라기엔 비린내 하나 안 나고, 카페라고 해도 믿을 밝고 환한 화이트톤 인테리어. 이곳 레어템은 바로 식전빵에 같이 나오는 이 버터. 버터에 해초가 들어있어 바다맛이 난다. 탈리스로 국경..
PLAY/네덜란드
2017. 3. 10.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