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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ll travelled
에 음식점은 웨스턴 레스토랑 Cire(시레), 인도네시안 레스토랑 the Warung(더 와룽), Sunset Cabana Bar(선셋 카바나 바), 이렇게 세 곳이고, 조식은 시레에서.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지만, 크게 기대도 안 했는데 이토록 실망이 큰 건 왜 때문인가요.우선 세미 뷔페 없이 100% 단품 주문 방식(알라까르떼)인 점이 충격적. 조식으로 무려 스테이크, 푸아그라, 랍스터가 나오는 세인트 레지스도 세미 뷔페가 있는데, 이 무슨 자신감인지.그런데 단품 요리들이 나오는 족족 맛이 없다는 게 더 충격적 🤦🏻♀첫날 아침으로 Soursop yoghurt, Butterfly pea bowl, Tamagoyaki, Scotch egg, Scrambled tofu, Crumpets, Kay..
1박에 1백만 원 이상 하는 풀빌라에 다녀와서 후기를 쓰면 사진만 봐도 다시 가고 싶고 신나는 것이 정상인데, 불호 포스팅을 찌려니 사진 셀렉하는 것부터가 스트레스. 스압이 예상되는 불호 글에 앞서 성격 급한 분들을 위한, 특히 신혼여행 리조트를 찾고 있는 분들을 위한 한줄평: 알릴라 울루와뚜는 믿고 거르세요. 하얏트 글로벌리스트에게 제공되는 카테고리 7 무료 숙박권이 6월 중 만료되고, 마침 인도네시아 휴일도 있고 해서 무료 숙박권으로 1박, 포인트로 2박, 총 3박 예약한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알릴라 울루와뚜가 몰디브 파크 하얏트와 같은 하얏트 카테고리 7이라는 점. 이제 겨우 4줄 썼는데 속에서 천불이 올라오지만, 심호흡 한번하고 체크인. 업그레이드나 스페셜 어메니티가 따로 없더라도 "글로벌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