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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Supanniga Eating Room by Khunyai/수파니가 이팅룸

あかいいと 2017. 5. 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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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Issan(이싼) 지역 가정식으로 통로에서 유명해져서 사톤에도 지점을 낸 <Supanniga Eating Room by Khunyai(수파니가 이팅룸)>
레스토랑 오너가 본인의 할머니로부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레시피를 전수 받았기 때문에 by Khunyai. 할머니 손맛을 그리워하는 것은 만국 공통.
대부분 통로 지점에 대한 리뷰가 많은데, 동선에 맞추려다 보니 사톤 지점으로 방문.



'할머니네' 느낌은 전혀 안드는 인테리어, 와인 컬렉션도 상당하고.



한쪽 벽을 꽉 채운 꽃문양, 놀라운 건 자수가 아니라 실타래로 모자이크처럼 만든 것.
이런 감각은 어디에서 돈 주고 배우는 게 아니라던데.. 센스야 다음 생에서 만나자.



보통은 플레이팅하는 그릇들이 예쁜데, 이 곳에서 제일 예쁜 그릇은 바로 앞접시.



들어있는지도 모르겠는 게살 찾느라 고생, 팟타이는 됐으니 이제 게살을 좀 보여주시오.
Pad Thai with crabmeat and crab roe 170 THB.



Yum Nue Lai: Sliced marbled beef shank, tossed with spicy dressing and garnished with garlic oil 160 THB.



Green Curry Luk Chin Pla Krai: Chewy homemade fish balls in rich and tasty green curry 180 THB.
Tom Yum Goong(ต้มยำกุ้ง): Traditional Thai spicy soup with jumbo prawns 220 THB.



이미 입이 머리 꼭대기에 달린 터라, 똠얌꿍에 새우 크기가 어마어마하다는 것 외에는 특별히 코멘트를 할 수 없는 맛.
다른 음식점에서 일상적으로 먹던 요리를 자꾸 비교하게 되어서 그렇지, 이곳의 시그니처라는 Pu Jah나 Hor Mok Crabmeat을 먹어봤으면 달랐을지도.

더 자세한 메뉴와 지점 위치 확인은 홈페이지에서. http://www.supannigaeatingroom.com/
통로 지점 직접 예약 헝그리허브 링크는 http://hungryhub.com/restaurants/web/find-table/76
사톤 지점 직접 예약 헝그리허브 링크는 http://hungryhub.com/restaurants/web/find-table/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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