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 Mugshot Cafe/머그샷 카페

호텔에서 주는 조식도 마다하고, 매일 아침 출근 도장 찍게 만든 <Mugshot Cafe(머그샷 카페)>







이 카페에서만 먹을 수 있는 꾸덕꾸덕한 수제 요거트. Mango & Walnuts, Raisins & Walnuts 각각 13 MYR.





그리고 또 하나의 킬링 메뉴, 화덕 베이글.
반죽 상태로 직접 굽는 건 아니고, 이미 만들어진 베이글을 반으로 잘라 화덕에서 빵 안쪽을 구워낸 다음, 크림치즈를 넘치게 발라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베이글만으로도 맛있는데, 크림 치즈를 얼마나 아낌 없이 발랐는지 베이글 상판이 붕 뜰 정도.
Cream cheese bagel 7 MYR, Iced long black 8 MYR.



카페 위층은 얼마 전 게스트 하우스로 오픈.



카페 맨 안쪽 공간에는 특이하게도 안경점이.



문 없이 연결된 <Rainforest Bakery(레인포레스트 베이커리)>



보이는 만큼 맛있지만 크림치즈 베이글을 이길 수는 없었던 햄치즈 크로와상 샌드위치.



탄수화물이라면 거의 입에 안 대는데도 1일 1베이글하게 만든 화덕 베이글 맛집. 요거트 하나 먼저 먹고, 진한 커피에 크림치즈 베이글로 한 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