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ell travelled

Hola! Spain! [바르셀로나] 본문

PLAY/스페인

Hola! Spain! [바르셀로나]

あかいいと 2009. 8. 31. 15:38
728x90
이틀간의 바르셀로나 투어 시작!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가는 길.
지하철 입구에서 만난 FC바르셀로나 서포터들-
























SONY Cybershot T77 / Agfa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살아 생전 43년을 짓고 그가 죽고 성당 지하에 안치 된 이후로도 80년 동안 지어지고 있으며
아직도 20년 이상 더 지어야 한다는 <Sagrada Familia(파밀리아 성당)>
2020년 쯤 완공될 수 있다는 설도 있고, 아직도 100년 정도 더 지어야 한다는 설도 있어서 언제 완공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성당 입구의 조각상.























 
SONY Cybershot T77 /
Kodak


자연을 모티브로 지었다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나뭇가지를 닮은 성당 기둥들-











Rolleiflex mini-digi AF 5.0 / Kodak


어두운 다른 성당들과는 달리
성당 구석구석 빛이 들어오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SONY Cybershot T77 /
Kodak


11 Euro의 입장료와는 별도로 성당 안에서 탑 꼭대기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2.50 Euro.


성 바루나바, 성 베드로, 성 마태, 성 유다를 나타내는
4개의 종탑.























SONY Cybershot T77 /
Kodak


전망대에서 본
바르셀로나 시내와
멀리 보이는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의
건축물 아그라브 타워.







SONY Cybershot T77 /
Kodak


사람인지 천사인지..
고된 표정이 무섭기까지-
























FinePix F30 / Kodak


올라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내려올 때는 걸어서.
돌돌 잘 말린 계단 덕에
어질어질-








SONY Cybershot T77 /
Kodak

탑에서 내려와 동쪽 문으로 나오면 가우디가 죽기 전에 완성했다는 예수의 탄생을 주제로 한 조각상이.


성당 입구쪽에 있는 라인이 심플한 조각상과는 달리
디테일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라인의 조각상.























SONY Cybershot T77 /
Kodak


동쪽 문에서 출구쪽으로 나오는 방향에서-
숲을 모티브로 했다는 성당 입구























SONY Cybershot T77 /
Kodak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들린 <Casa Batllo(까사 바트요)>.
까사 밀라에 비해 규모도 작고, 개인 소유 건축물이라 18 Euro나 하는 비싼 입장료에 외부 관람만 하기로.
까사 바트요와 까사 밀라 둘 중 한 군데만 볼 생각이라면 당연히 까사 밀라 추천. 


바다를 모티브로 삼아
바닷물의 찰랑거림과 파도를 표현했다는 건물
























FinePix F30 / Kodak


파도가 만들어내는 흔적을
형상화했다는 발코니가
내 눈에는 해골 모양으로.










FinePix F30 / Kodak


까사 바트요에서 대각선으로 길을 건너서 조금 걷다보면 찾을 수 있는 레스토랑 <La Rita>


모던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점심시간마다 길게 줄 선다는
까탈란 레스토랑 <La Rita>

menu del dia는 8.70 Euro.






SONY Cybershot T77 /
Kodak

 
호텔로 돌아가 잠시 시에스타 후 플라멩코 공연 보러 람블라스 거리로.


플라멩코 타블라오
<CORDOBES>











FinePix F30 / Original


카르멘 이미지에 딱 어울릴 것 같은
플라멩코 댄서.
























FinePix F30 / Kodak


[Flamenco Tablao in BCN & Tip]

 *. Tablao de Carmen www.tablaodecarmen.com : 전설의 플라멩코 댄서인 카르멘이 공연했던 타블라오.
    몬주익 언덕 근처. 음료 포함 35 Euro/식사 포함 69 Euro.
 
 *. Tablao de Tarantos www.masimas.com :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오래된 타블라오.
    람블라스 거리 레이알 광장 내. 자율석 6 Euro.

 *. Tablao Cordobes www.tablaocordobes.com : 안달루시아 동굴 타블라오를 재현한 타블라오.
    람블라스 거리 리세우(Liceu)역 근처. 음료 포함 37 Euro/식사 포함 68 Euro.
 *. 유명한 타블라오의 경우 예약 필수. 인터넷이나 호텔에서 예약 가능.


플라멩코 공연 보고 두근거리고 흥분되는 기세를 몰아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해산물 먹으러 가기로 결정!


해산물 요리와 빠에야로
유명한 음식점
<El Rey de la Gamba>
음식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직원 덕분에 잔뜩 바가지 쓰고
분위기도 엉망이었던 저녁.

해산물 모둠세트
: 새우, 세피아, 생선, 홍합,
  바닷가재 등이 푸짐하게.
37 Euro.

FinePix F30 / Kodak



호텔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이탈리안 Pepe.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이 있는 그라시아 지역에서 한주동안 열리는 축제에 동행. 
말라가 축제도 그렇고, 우리가 축제 복이 있는 걸까 아니면 스페인 사람들이 축제를 좋아하는 걸까.


골목골목 화려한 조명에
북적북적한 사람들.
이때 시간이 벌써 12시반.










FinePix F30 / Kodak


축제 여기저기서 콘서트가.
일주일간 매일 새벽 3-4시까지
이렇게 콘서트가 열린다고.
지역 주민들은 일주일동안
이 소음(?)을 어떻게 견딜까.
지역 주민들 통째로 휴가라도
보내줘야 할 것 같다.






FinePix F30 / Kodak


간만에 나이도 잊고 새벽 2시까지..바르셀로나는 젊구나-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