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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ll travelled
이 발리 최애 스파라서 수없이 드나들었어도, 에서 숙박은 처음. 5개 층을 터서 어느 층에서나 내려다볼 수 있고, 어두워지면 킬빌 세트장 같은 느낌도 나는 메인 로비. 발리 호텔 숙박비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에, 5박 동안 방이 4개 필요한 이번 워크샵은 웨스틴이 베스트 옵션. 먼저 요금이 가장 낮은 가든 뷰 디럭스룸 2개를 예약. 거기에 Suite Night Award(SNA) 10개 끼얹어 투 베드룸 패밀리 스위트 2개로 업그레이드. 방 2개를 4개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사..1인당 하루 숙박 요금 10만 원으로 선방. 투 베트룸 스위트가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에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웨스틴 패밀리 스위트로 결정한 이유는 메인 현관문만 같이 쓸 뿐, 디럭스룸 2개를 쓰는 것과 전혀 ..
에서 잊어서도, 놓쳐서도 안 되는 것이 바로 조식. 오랜만에 다시 와서 모든 메뉴가 기억나지 않아도, 위가 먼저 기억하는 아름다운 아침 식사. 조식당인 의 시그니처는 Egg nouvelle이라는데, 투숙객들이 시그니처로 꼽는 건 랍스터 오믈렛. 메인은 푸아그라 & 모닝 (더블) 스테이크. 랍스터 수프랑 같이 먹으면 저녁 식사 못지않게 든든한 한 끼. 뷔페에 기본 베이커리류도 훌륭하고, 와플이나 크레페, (사진 행방 불명) 크로플도 주문 가능. 조식 다섯 번에 먹은 스테이크와 랍스터만 해도 상당한데, 심지어 Marriott Bonvoy 티어로 무료라니.. 다시 한번 어화둥둥 센레야- 리조트 내에 정통 인도네시안 도 있고, 그 유명한 도 있지만, 점심과 저녁은 주로 에서. 육식주의자답게 메뉴에 있는 거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