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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ll travelled
[브뤼셀] Maison Dandoy/메종 당두아
한 집 건너 한 집이 와플 가게인 브뤼셀이지만 와플을 제대로 먹으려면 꼭 찾아가야 하는 1829년부터 당두아 가문에서 스페큘러스 등 벨기에 정통 비스킷을 만들어온 디저트 전문점. 188년 동안 6대째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고, 몇 년 전에는 신라호텔에서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을 만큼 와플과 비스킷으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원하는 크기의 도트 무늬 박스에 담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비스킷들.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못 찍었지만, 맞은 편에서는 연신 달콤한 냄새를 풍기며 와플이 만들어지고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좌석이 있으니, 길에서 다 식은 와플 먹지 말고 우선 2층 테이블부터 확보하시길. 188년 전통은 전통이고, 마케팅은 디지털로. 인스타그램 업로드 부추기는 해..
PLAY/벨기에
2017. 3. 6.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