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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ll travelled
매캐니즈 음식에 물리고 광동 요리도 이만하면 됐다 싶을 때쯤 호텔 컨시어지에서 추천 받은 마카오에서 스테이크 먹어봤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반신반의하며 샌즈 마카오 3층으로 찾아가 봅니다. 이 레스토랑의 자랑, 스테이크 굽는 모습을 손님들이 다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주문한 스테이크가 나온 것 같아 다가갔더니 원하면 사진을 찍어도 된다면서 포즈를 잡아주시는 셰프님들. 막상 찍으라고 멍석을 깔아주면 더 부끄러워서..대체 이 사진의 초점은 어디인가. 지방에 지방을 더하는 전략, 사이드 디시는 프렌치 프라이. French fries 58 MOP. 안심 스테이크는 양이 적을 거라는 근거 없는 편견 때문에 12oz를 주문했는데, 내 주먹 두 개보다 더 큰 고깃덩어리. 아마도 8oz는 여자(또는 적게 먹는..
PLAY/HK 마카오
2016. 8. 31.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