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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ll travelled
iOS 4.0 업데이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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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4.0만 기다리고 기대하며 그동안 탈옥도 하지 않고 순정으로 버텨오다가 드디어 오늘 4.0 업데이트 시도.
그동안 업데이트 한번 안한
3.1.2 버전을 보니
iOS 4.0을 기다렸다기 보다
그냥 내가 게을렀구나.
[Tip]
OS 업데이트 후 SHOW 인증서를 못읽어서 정상적인 단말기가 아니라는 경고 문구가 뜰 수 있으니,
업데이트 전, 탈옥하신 분들은 백업 후 복구하시길.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
업데이트 안내 문구-
'1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
분명 시간 있고
지적 호기심 충만하신 분들 중
100가지 찾아볼 사람 있을듯.
378.0MB 업데이트하면서 86분이나 기다리라니..그래도 기다린다. 안기다리면 어쩔건데..
네트워크 튕겨서 다시 한번 다운로드.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겨우 업데이트 완료!
<Before>
검은 바탕화면에 메탈 느낌의 데크가 사라지고,
<After>
앱 화면에서도 이미지 사용 가능.
부르부르 모드에서 어플 아이콘 두 개를 겹치면 폴더 생성.
한 폴더에 담을 수 있는 어플은 12개까지.
하지만 어플이 묶여 있는 폴더 아이콘이 예쁘지 않아
사용하지 않기로.
기능이고 뭐고 먼저 예쁘고 봐야함.
iOS 4.0에서 가장 기대한 부분, 바로 멀티태스킹.
아이폰 하단의 동그란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데크가 있던 자리에 어플 아이콘이 생기고,
슬라이드로 다른 어플로 넘겨보기 가능.
그렇지만 어플이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으면
'바로가기' 수준의 말뿐인 멀티태스킹.
어플이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아도
편리한 기능 하나 정도는 있어야
업데이트한 보람이 있지 않겠나.
어플 사용 중 iPod 정도는 조작 가능.
기타 기능으로는 카메라에 줌 기능이 생긴다는 것.
그렇지만 화질이 형편 없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또 사진 앨범에 [장소] 탭이 생겨서
사진을 찍은 장소별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
홍콩에서 아이폰 카메라를 사용한 히스토리가
지도에 바로 보인다.
스토킹 당하는 기분이랄까..조금...무섭다.
전체적으로는 조금 더 스피디해졌다는 느낌이 들고,
번거롭게 계정따라 로그인/로그아웃 반복할 필요 없이 모든 계정의 이메일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베스트!
오늘의 대미는,
iOS 4.0 업데이트 완료 후 좋아라 하고 있는 내게 옆자리 동료분의 한마디
"오에스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그동안 업데이트 한번 안한
3.1.2 버전을 보니
iOS 4.0을 기다렸다기 보다
그냥 내가 게을렀구나.
[Tip]
OS 업데이트 후 SHOW 인증서를 못읽어서 정상적인 단말기가 아니라는 경고 문구가 뜰 수 있으니,
업데이트 전, 탈옥하신 분들은 백업 후 복구하시길.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
업데이트 안내 문구-
'1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
분명 시간 있고
지적 호기심 충만하신 분들 중
100가지 찾아볼 사람 있을듯.
378.0MB 업데이트하면서 86분이나 기다리라니..그래도 기다린다. 안기다리면 어쩔건데..
네트워크 튕겨서 다시 한번 다운로드.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겨우 업데이트 완료!
<Before>
검은 바탕화면에 메탈 느낌의 데크가 사라지고,
<After>
앱 화면에서도 이미지 사용 가능.
부르부르 모드에서 어플 아이콘 두 개를 겹치면 폴더 생성.
한 폴더에 담을 수 있는 어플은 12개까지.
하지만 어플이 묶여 있는 폴더 아이콘이 예쁘지 않아
사용하지 않기로.
기능이고 뭐고 먼저 예쁘고 봐야함.
iOS 4.0에서 가장 기대한 부분, 바로 멀티태스킹.
아이폰 하단의 동그란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데크가 있던 자리에 어플 아이콘이 생기고,
슬라이드로 다른 어플로 넘겨보기 가능.
그렇지만 어플이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으면
'바로가기' 수준의 말뿐인 멀티태스킹.
어플이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아도
편리한 기능 하나 정도는 있어야
업데이트한 보람이 있지 않겠나.
어플 사용 중 iPod 정도는 조작 가능.
기타 기능으로는 카메라에 줌 기능이 생긴다는 것.
그렇지만 화질이 형편 없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또 사진 앨범에 [장소] 탭이 생겨서
사진을 찍은 장소별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
홍콩에서 아이폰 카메라를 사용한 히스토리가
지도에 바로 보인다.
스토킹 당하는 기분이랄까..조금...무섭다.
전체적으로는 조금 더 스피디해졌다는 느낌이 들고,
번거롭게 계정따라 로그인/로그아웃 반복할 필요 없이 모든 계정의 이메일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베스트!
오늘의 대미는,
iOS 4.0 업데이트 완료 후 좋아라 하고 있는 내게 옆자리 동료분의 한마디
"오에스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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