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방콕 스테이크 레스토랑 (2)
Life well travelled
방콕을 방문하는 모든 육식주의자를 위한 레스토랑, 이름부터 고기가 맛있을 것 같은 매년 S.Pellegrino(산펠레그리노) 후원으로 발표되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2015~6,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오너 셰프 Gaggan Anand의 세컨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셰프의 유명세와 명확한 컨셉, 에까마이의 트렌디함이 방콕에서 좀 산다 하는 사람들을 끌어모아 이곳 주차장은 포르쉐, 람보르기니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주차장을 한참 지나면 야외에 마련되어 있는 웨이팅 좌석 겸 바. 세계 각지에서 공수해온 맥주가 마치 와인처럼 전시되어 있고, 그중에서도 부엉이 맥주, HITACHINO NEST를 종류별로 구비해놓은 보물 창고 같은 곳. 실내는 의외로 평범한 인테리어. 고급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캐주..
애정하는 레스토랑 셰프와 인테리어 디자인팀이 다시 뭉쳐 작년 4월 Sathon(사톤)에 오픈한 레스토랑 음식도 서비스도 의 업그레이드 버전, 벙커인데 지하가 아니라는 반전. 1층은 술과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라운지, 2층은 본격 레스토랑, 3층은 테라스 테이블과 유리벽으로 구분되어 있는 파티룸이 있고, 4층에도 공간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올라가 보지 않아서 패스. 오픈 키친이 있는 2층.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Bar. 갓구운 두 가지 종류의 식전빵과 뭐라고 부르면 좋을지 모르겠는 바삭한 것. 빵이 두 종류인만큼 버터도 두 종류. 아뮤즈 부쉬로는 호두과자의 건포도 버전인 raisin bun과 크림 치즈를 겹겹이 발라 비트를 올린 감자칩. 그리고 미리 의 팬임을 밝혔더니 매니저가 웰컴 칵테일로 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