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방콕 플론칫역 호텔 (2)
Life well travelled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두루 만족스러운 호텔이 오랜만이라, Embassy Room La Marina(엠버시 룸 라 마리나) 조식도 기대 만발. 메인은 단품 주문 방식(알라까르떼)이고, 베이커리, 샐러드, 콜드 컷, 요거트와 과일 등등 세미 뷔페도 운영.핫밀 스테이션에 아침부터 떡볶이와 김치 볶음 주먹밥이 나온다는 것이 조금 특이하고, 다른 메뉴들은 평범하지만 정갈.샐러드바와 콜드 스테이션은 레스토랑 입구 왼편 별도 공간에.다른 호텔의 샐러드바에 비하면 콩이나 후무스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이미 산처럼 쌓여있는 망고가 과일 섹션의 꽃.음료는 따뜻한 커피와 오렌지 당근 주스, 모닝 딜라이트 스무디. 아사이볼과 아보카도 토스트로 시작하는 아침 식사. 그런데 이 아보카도 토스트, ..
하얏트 카테고리 7 무료 숙박권은 인도네시아에서 딱히 쓸만한 곳이 없다. 2023년까지 카테고리 7이었던 Alila Villas Uluwatu Bali(알릴라 빌라스 울루와뚜 발리)가 이제는 카테고리 8이 됐고, 그대로 카테고리 7이었어도 가고 싶지 않은 악몽 같은 곳. 좀 아깝긴 해도 카테고리 5인 Andaz Bali(안다즈 발리)에 써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방콕에 갈 일이 생겼는데, 마침 Park Hyatt Bangkok(파크 하얏트 방콕)가 카테고리 6이네요? 완전 럭키비키잖아! 10층 로비에 체크인하러 올라가자마자 비행의 피로가 녹는 느낌. 글로벌리스트 혜택으로 디럭스 룸 업그레이드. 입국해서 잠만 잘 생각으로 전날 Hyatt Place Bangkok Sukhumvit 24(하얏트 플레이스 방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