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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ll travelled
[논현동] OUR bakery/아우어 베이커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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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역과 선정릉역 중간, 사이더스 HQ 빌딩 1층에 문을 연 <OUR bakery(아우어 베이커리)>
도산공원에서 난리가 난,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바로 그 아우어 베이커리가 맞다.
도산공원 본점은 좀 어둑어둑하고 바글바글한 느낌인데, 사이더스점은 훨씬 더 밝고 여유 있는 공간. 아직은 오픈 초기여서 그럴지도.
방문했을 당시 시각이 8시 30분,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는 빵.
빵 나오는 시간에 줄을 선다는 더티초코, 티라미수 페이스트리가 이만큼이나.
특히 더티초코는 없어 못 파는 빵이라 "1인 2개 제한"으로 유명한데, 오픈 초기에는 그렇게 제한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만.
사이더스점의 빵 나오는 시간은 이렇게.
더티초코는 12시 30분, 15시 30분..이라고는 되어있지만 문 닫기 30분 전에도 더티초코가 두 판이나 더 나오더라며.
저녁 약속 가는 길이라 단출하게 더티초코, 더블치즈, 버터 프레즐, 바게트 포장.
그렇게 유명하다는 더티초코는 초콜릿과 카카오 파우더 때문에 빵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었고,
버터 프레즐은 빵 겉면에 쓴맛이 돌아서 끝까지 다 먹는 게 곤욕, 그리고 바게트가 아니라서 할 말을 잃게 만든 바게트.
궁극의 단맛 때문에 더티초코를 좋아할 수도 있고, 다른 빵들도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재료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도, 바게트는 밀가루, 소금, 물이 전부.
더군다나 파리에서 제대로 된 바게트 하나 먹으려고 매일 아침 왕복 7km 가까이 오간 나에게, 오븐에 들어갔다 나온 밀가루 덩어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아우어 바게트.
아주 혹시라도 다시 갈 일이 있다면 더블치즈에 Nitro Original 한 잔 마셔볼 수도.
도산공원에서 난리가 난,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바로 그 아우어 베이커리가 맞다.
도산공원 본점은 좀 어둑어둑하고 바글바글한 느낌인데, 사이더스점은 훨씬 더 밝고 여유 있는 공간. 아직은 오픈 초기여서 그럴지도.
방문했을 당시 시각이 8시 30분,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는 빵.
빵 나오는 시간에 줄을 선다는 더티초코, 티라미수 페이스트리가 이만큼이나.
특히 더티초코는 없어 못 파는 빵이라 "1인 2개 제한"으로 유명한데, 오픈 초기에는 그렇게 제한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만.
사이더스점의 빵 나오는 시간은 이렇게.
더티초코는 12시 30분, 15시 30분..이라고는 되어있지만 문 닫기 30분 전에도 더티초코가 두 판이나 더 나오더라며.
저녁 약속 가는 길이라 단출하게 더티초코, 더블치즈, 버터 프레즐, 바게트 포장.
그렇게 유명하다는 더티초코는 초콜릿과 카카오 파우더 때문에 빵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었고,
버터 프레즐은 빵 겉면에 쓴맛이 돌아서 끝까지 다 먹는 게 곤욕, 그리고 바게트가 아니라서 할 말을 잃게 만든 바게트.
궁극의 단맛 때문에 더티초코를 좋아할 수도 있고, 다른 빵들도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재료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도, 바게트는 밀가루, 소금, 물이 전부.
더군다나 파리에서 제대로 된 바게트 하나 먹으려고 매일 아침 왕복 7km 가까이 오간 나에게, 오븐에 들어갔다 나온 밀가루 덩어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아우어 바게트.
아주 혹시라도 다시 갈 일이 있다면 더블치즈에 Nitro Original 한 잔 마셔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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