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391)
Life well travelled
20개월을 한결(?)같이 기다리고 또 기다린 iPhone이 내 손에- 그런데 너무 바쁜 나머지 보호필름도 다른 팀 전문가분께 맡기고 아직 전원도 못켜본 내 아이폰.
아이튠즈에서 미국/홍콩 계정을 만들면 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해외 계정을 만들려면 해외 신용카드가 있어야 하지만, 한국에서 해외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으니 돌아가는 방법으로. 해외 신용카드가 없어도 아이튠즈 해외 계정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리딤 코드를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facebook을 이용하는 것. 평소에도 facebook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계정이 없더라도 이메일만 있으면 가입 가능. 한글 버전이 있어서 더 쉬운 페이스북. 페이스북 내 검색창에서 'iTunes' 검색하고, 관련 사이트에서 '팬 되기' 페이스북의 '팬 되기'는 카페 가입과 같은 기능. 팬 등록하고 해당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왼쪽 하단 [Get Your Free Music] 배너..
출근해서 업무를 해야 하는데..블로거 마음으로 찍는 사진님 덕분에 오전 업무는 가뿐히 접었다. 팀장님이 아시는 날에는 책상이 빠지겠지.. 비록 설치 파일은 아니지만 VMWare에서 구글 크롬 OS를 실행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신 마음으로 찍는 사진님. [VMWare용 구글 크롬 OS 다운로드] 313MB 압축 파일로, 다운로드에 1시간 6분, 압축 푸는데만 2분 가량 소요. 인내하라,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될지니.. 그전에 VMWare Player도 미리 다운로드 받아야 크롬 OS를 실행해 볼 수 있다. [VMWare Player 다운로드] 플레이어는 무료 다운로드인만큼 무수한 입력 항목을 지나 register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인내하라,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될지니.. 별 탈 없이 실행된 크롬..
팀장님의 '복덩이(태명)'는 내년 4월에 나자마자 분유도 혼자 타먹고 귀저기도 혼자 갈아야 될거라는 농담을 하다가 어렸을 적 생각이 났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밥을 지었다. 적당히 뿌연 물이 없어질 때까지 쌀을 씻어서 압력밥솥에 앉히라던 엄마. 엄마 말대로 쌀을 씻었는데 아무리 씻어도 뿌연 물이 없어지지 않았다. 씻고 또 씻고, 정말 하얀 물이 안나올 때까지 쌀을 빡빡 문질러 씻었다. 결국 우리 네 가족은 그날 저녁, 밥알 흔적도 없는 죽밥을 먹어야 했다. 밥이 조금이라도 되거나 질면 숟가락을 놓을 때까지 잔소리를 하던 아빠는 식사하는 동안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으셨다. 어렴풋이 '아..아빠가 온화한 사람이구나..' 그렇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때 즈음이었던 것 같다. 엄마가 일하는 동안..
세상에서 가장 지루하고 길게 느껴지는 시간은..컴퓨터 앞에 앉아서 지렁이 세는 부팅 시간이 아닐까. 이 시간을 없애고, 웹 기반으로 구동되는 PC를 만들기 위해 개발했다는 몇 달 전, 출처가 밝혀지지 않은(믿고 싶으면 믿고 아니면 말고 식의) 크롬 OS 스크린 샷이 떠돌았는데, 그로부터 2-3개월 이렇게 빨리 현실화시킬 줄이야.. 심지어 시연 때 보여준 크롬 OS의 부팅 시간은 7초. 얼마전 출시된 Windows 7의 부팅 시간 기록 12초. 그리고 참으로 구글다운 생각, 런칭과 함께 소스 코드 풀공개- 몇 달 전 스크린 샷은 맥 OS와 정말 비슷해 보였는데, 좀더 정돈된 UI로 공개된 크롬 시작화면- 물론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는 넷북을 완전 애물단지로 만들어 버린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심지어 ..
Boss is not here > Boss is calling > In a meeting > Training > Coffee break > Before noon on weekend > Ready for getting off work > Tomorrow is a holiday > Got today's target from boss > Tough target > Find impossible to meet boss's requirement > Overtime for 2hrs > Overtime for a whole night > Being notified to overtime on weekends > Meet with 'Sorry-I-Don't-Know' clients > Made mistakes in wor..
iPhone 케이스 보면서 므흣해하는 동안 벌써 결정해야 할 시간. OMNIA Ⅱ 장점 (최고가, 최고 성능의 애니콜) 단점 (주로 아이폰과 비교하여) 1) 3.7인치 고화질 대화면 (동영상에 최적) 2) 기존 햅틱 시리즈에 익숙한 동일 2.0 UI 3) MS 기반의 메일과 오피스 기본탑재 4) GPS, 동영상 지원 500만화소 카메라 5) DivX 플레이어 탑재 (무변환 MP3) 6) 지상파 DMB 탑재 (내장안테나) 7) 3.5파이 이어폰잭 (멜론 공짜) 8) 최고의 멀티태스킹 (CPU 800MHz) 9) 2GB 내장 메모리 (외장16GB) 1) 감압식, MS 계열의 동일한 터치감 2) 설치형 어플이케이션의 한계 3) 사파리에 비해 낮은 브라우저 사용성 4) 흰바탕 위 글씨가 비선명 (아몰레드 단점)..
애플 코리아가 오늘 오전 10시에 방통위에서 LBS 허가를 받았다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 (2시 엠바고라고 했는데 아직 기사는 안났지만..) 회사에서 지급하는 스마트폰으로 아이폰(KT)과 옴니아2(SKT) 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수많은 단점에도 포기할 수 없는 iPhone이 이제 정말 내 손에 들어오는구나.. 케이스, 주변 기기와 악세서리 찾으면서 즐겁게 기다려보기로 :) 100여 개 iPhone 케이스 제품을 리뷰 점수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리스트 [ilounge] A등급 리뷰를 받은 제품은 단 한 개. $15 제품은 현재 판매 사이트에서는 찾을 수 없고 그보다 더 얇게 나온 'ULTRA SLIM' 스킨은 $11.90 Black iPhone에 입히면 까만 뒷태가 그대로 보일 만큼 얇은 실리콘..
툭하면 새벽 퇴근하고 주말에도 정신 없이 일만 하다보니, 친구들 얼굴도 못 본지가 어언 한 달. face to face 대화하는 상대는 하루에 열댓명 남짓이지만, 결국 일주일 내내 보는 사람은 거기서 거기. 어째 내 인간관계는 전부 가상으로 이루어지는 듯한 기분. 혹시 오프라인에서 어색해하는 나를 보더라도..쌩까기 금지 다음체로 제작해서 색다른 느낌...나만 =ㅅ=
11월 중순, 연말정산을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른가? 지금부터 차근차근 챙기지 않으면 바뀐 내용 숙지하기에도 빠듯하고 결국 빼먹는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남들은 13번째 월급이라고 손꼽아 기다릴 때, 제대로 안챙겨서 세금을 더 토해본 적이 있다면 연말정산 쉽게 볼 수 없더라. 그리고 벌써부터 자꾸 여기저기서 물어오는 지인들을 위해 한번에 다 정리해보기로 마음 먹고 (올해 바뀐 내용 중심으로) 연말정산 환급금 체크리스트 시작해보자. -. 소득세율 인하 과표 2008년 2009년 1200만 원 이하 8% 6% 1200만~4600만 원 17% 16% 4600만~8800만 원 26% 25% 8800만 원 이상 35% 35% -. 기본 공제 및 부양가족 관련 2008년 2009년 1인당 기본 공제 100만 ..